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, 공공기관, 교육기관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고, 디자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.

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전문 인력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. 두 회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며,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.

체결식에서 (주)티티서울의 편석훈 회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양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디자인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이어 (주)투게더그룹의 윤창수 대표는 “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디자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”이라고 전했다.